해당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50대 중반)이십니다. 저는 딸(20대 초반 성인)이구요. 정말 사소한 것으로도 화를 내시는 분인데, 그에 제가 자꾸만 상처를 받습니다. 무뎌지지가 않아요.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빨리 독립해서 연을 끊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인데요.. 원래 성격이 그러신 것 같기도 한데, 대화를 하지 않는 게 답일까요? 제가 그냥 철이 없는 걸까요?
*폭력은 없으신 분이고, 다 괜찮으신 분인데 유독 화를 많이 내십니다. (아버지)
*작년에서 정신의학과에서 검사 하나를 받았는데, 화병이라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