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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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개입하는 MBTI 검사, 향후 공식 심리검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최근 AI 기술이 심리 상담, 성향 분석, 감정 인식 분야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존의 자기보고식 설문 중심 MBTI 검사에 AI가 개입해, 대화 분석·행동 패턴·언어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새로운 형태의 MBTI 검사 방식이 등장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만약 AI 기반 MBTI 검사가 도입된다면,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는지, 또는 윤리적·심리학적 한계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AI가 개입한 엠비티아이는 기술적으로 활용 가능하긴 해요
다만 부분적으로요
AI는 대화내용이라든지 단어선택, 문장 길이, 반응 속도와 감정 표현 패턴
그리고 반복되는 의사결정스타일을 사용자의 자기보고없이도 꽤 정확하게 뽑아내요
근데 공식 심리검사까지는 힘든 이유가
엠비티아이는 애초에 임상 진단용 아니고, 병리 설명 도구도 아니구
성격 유형 분류 도구예요
즉 과학적 예측력과 재현성을 요구하는 검사랑 출발성이 갈라요
이 사람이 왜 T냐 F냐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증명할 수 없구요
동일한 사람을 다른 상황에서 분석하면 결과가 흔들려요
공식 심리검사가 되려면 이 검사 결과로 행동과 적응, 성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해요
AI-MBTI는 이 기준을 통과하기 어려워요
정확도가 높아지되 신뢰도는 높아지지는 않아요
AI는 오히려 스트레스 상태와 직장 모드, 연애 모드 이런 걸 아주 잘 분리해버려서
회사에서는 엔티제, 집에선 인프피, 연인 앞에선 잇프피
이렇게 바뀔 수도 있어요
AI가 MBTI 검사에 여러가지 분석하고 값을 제공 하더라도 절대 심리검사로 자리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감정은 매우 섬세하고 무엇보다 시시때때로 변화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하기 어려우며 MBTI 성향 분석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성향 검사는 정확하게 일고 그 감정을 선택해야 하지만 사람들 중 긴가민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AI는 제대로 분석해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