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술을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은 혀에 가시가 돋는 양반입니다. 어쩌다 중독이 됐을까요? 아버지의 힘든 삶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술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도 너무 힘든 부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북극곰이451입니다.
달리 개인적인 방법이 없고 해결책이 없으시다면
가족들 입장에서는 알콜중독 클리닉을 이용해보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도 술은 하루라도 빨리 멀리 하시는게 좋겠지만 술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힘들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푹 주무시기 위해서 술을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럴 때 오히려 술을 못마시게 하거나 술을 좀 줄이라고 하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냥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건강 포기하고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삶의 유일한 재미이자 활력소니까요
간에 무리가 가고 이상이 생겨 돌아가시더라도 하고 싶은거 드시고 싶은거 마음껏 하시다 돌아가시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좋다 생각합니다
또한 술로 인해 딱히 다른 문제, 폭력성이 드러난다던가, 주사가 심하다던가 등등의 문제가 없다면 더더욱 터치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 걱정된다면 아버지께서 술 안드시고 맨정신일 때 가족들 모두 모여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술의 양을 조절하시거나 운동을 하시거나 뭐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사실은 본인이 인지를 해서 금주의 결심을
해야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높다 할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가족의 행복과 평화가 금주라고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시를 걷는 낙타를 타는 사람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너무 힘이 드시면 시설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