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쪽에 여드름같은건 왜 생기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씻다가 아파서 보면 사타구니 근처에 여드름같은게
생겼더라구요.
이거는 왜 생기는건가요?
병원가기에는 혼자서 압출 할 수 있을거 같고,
그런데 일년에 한두번씩은 생겨서 신경은 쓰이는데요.
왜 이런게 생기는건가요?
하루에 두번씩 샤워도 해서 안씻는것도 아닌데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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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타구니라면 모낭염이 자주 생기는 부위입니다. 습하고 마찰도 자주 생기는 부위라서 염증이 생기기 쉽거든요. 가급적 혼자서 짜내는 것은 피하시고, 모낭염 초기라면 잘 씻고 말린 다음에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항생제 연고를 발라도 더 심해진다면 종기가 생긴 것일 수 있어서 피부과나 외과에 가셔서 고름을 짜 내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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