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또 친척들 모이면 다들 저보구 잔소리를 하실텐데 너무 듣기 싫고 스트레스 받는데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잇을까요 ㅠㅠ 듣기 싫다구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래서 저는 명절에 공부한다는 핑계로, 취업스터디 준비한다는 핑계로 고등학교때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한번도 가지를 않았습니다.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친척들이 모이면 인사는 해야하니 인사드리고 방으로 얼른 들어가시거나 밖에 잠시 나갔다 오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한귀로 듣고 무시하면 될둣 싶어요.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잔소리하면 그냥 그만하시라고 듣기 힘들다고 그자리에서 똑부러지게 말해야 합니다. 그런 후 자리를 피하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그때는 잠시 다른데 가까운 곳에 마실이나 여행을 갔다 오신게 어떨까요. 그러면 피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짜증 스럽고 듣기 싫어도 그냥 웃은 얼굴도 몇분만 앉아 있다가 기회를봐서 일어나세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화를 내거나 언짢은 티 내지 않고 그냥 웃으면서 듣기 불편하다고 말하는 것도 의외로 좋아요. 아니면 대놓고 상처 주시네요? 이렇게 말하는 것도요. 물론 상대마다 반응이 다르니 신중히 말하는 게 좋고 사실 딱 한번이니까 그때만 참는 게 나에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눌린감자도리도리271입니다. 그 자리에
가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가서도 그냥 어른들 말하는 곳에 있지않고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자는 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당 정중하게 거절하긴 힘들거에요 ㅠㅠ 어른들 말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