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영국은 중세 백년전쟁 이후 나폴레옹 전쟁, 미국 독립전쟁, 제국주의 시대까지 수백년 동안 앙숙이었습니다. 그런데 19세기 양국의 라이벌로 독일(빌헬름 2세)의 부상에 따라 가까워지게 됩니다. 프랑스는 독일을 견제할 동맹이 필요하고, 영국도 독일의 해군 확장에 위협을 느껴 프랑스와 접근한 것입니다. 두나라는 1904년 영프 동맹을 완성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1905, 1911년 모로코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모로코를 놓고 독일과 프랑스가 충돌하자 영국이 프랑스 편에 선 것입니다. 이후에도 1, 2차 세계 대전을 치루면서 친선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