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차르트의 아리아 '밤의 여왕'을 부르는 소프라노를 떠올리겠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또한 누가 클래식 음악을 만들었는지 콕 집어서 예기 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광범위한 클래식의 음악은 보통 바로크 음악(1600-1750년대), 고전 음악(1750-1820년대), 낭만파 음악(1820-1910년대) 등 세 개의 중요한 역사적인 시대로 구분합니다. 그 외에도 17세기 이전의 중세 음악을 포함한 초창기 음악과 20세기 이후의 현대 클래식 음악이라 불리는 음악들이 있지만 이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