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클래식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서양의 20세기 전반까지의 고전음악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현대음악 중에서도 보통은 클래식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고전적인 화성학과 관현악 형태의 클래식 음악들이 많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역사만큼이나 많은 장르와 악기, 스타일의 음악들이 있으며, 조금만 찾아봐도 익숙하고 쉽게 받아들여지는 곡들이 많다. 영화나 광고 등을 통해 이미 접했던 음악들도 많으며, 명곡들은 그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반복 연주되어 진정한 애호가는 같은 작품을 비교해보며 듣기도 합니다. 또한, 음악 치료나 심리 치료등에도 많이 쓰이고 관련된 논문들도 많아, 태교 음악이나 수면 음악 등의 기능성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굉장히 정교하게 작곡된 경우가 많아서 음악을 연구하는데 있어 학문으로서도 중요합니다.
근래의 대중음악과 달리, 작곡된 지 몇십년부터 심하면 몇백년을 경과한 클래식 음악들은 대부분 저작권이 만료되어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기 때문에 영리적 목적으로 마음대로 가져다 써도 무방합니다. 물론 이는 곡의 저작권이 자유롭다는 것일 뿐 연주자의 연주에 대한 저작인접권은 곡의 저작권과 별개기에, 다른 사람이 연주한 클래식 음악을 무단으로 가져다 쓰는 건 불법입니다. 다만 긴 역사만큼 연주자도 많은데다 클래식의 특성상 구분이 어렵기에 대중가요만큼 철저히 지켜지지 않을 뿐입니다.
클래식 음악가로는 비발디,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슈만,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브람스, 생상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엘가, 드뷔시,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클래식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