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은 한국에서 여행 첫날 쓸 정도만 소액으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베트남 현지 금은방에서 하는 게 환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길거리 환전은 사기 위험이 있으니 피하고, 벤탄시장이나 한시장 근처처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믿을 수 있는 환전소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카드도 일부 사용 가능하지만, 시장이나 택시 등에서는 현금이 필수라서 현금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게 편합니다. 환전 전에는 환율을 꼭 확인하고, 찢어진 지폐는 받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여행자 보험이나 예비 카드도 챙겨두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나트랑 3박 5일 여행은 항공권, 숙박, 식비, 교통비, 마사지 등을 포함해서 1인당 약 85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왕복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기준 약 44만 원, 숙소는 3박에 16만 원 정도였고, 마사지나 유심, 입장료 등 부가 비용도 포함돼요. 현지 물가가 저렴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도 100만 원 이하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었고, 조금만 아끼면 더 줄일 수도 있습니다. 하루 평균 5만~7만 원 정도면 숙박, 식사, 교통, 관광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