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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까마귀289
단아한까마귀28921.07.14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땀샘이 있나요?

여름이 되다보니 강아지들 산책시키면 뛰다보니 금방 핵핵~ 거리며 지치는 모습에 갑자기 궁금하네요.

현재 말티즈를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털을 밀고해도 애내들이 조금만 뛰어도 헥헥~ 대니 안스러워 산책후에는 에어컨앞이나 선풍기앞에 쉬게 하네요.

겨울에는 해들어 오는대 앉아있듯. 여름에 더우니 헥헥 대기만 하니ㅎㅎ;;

여름 산책을 자제할까 생각중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강아지 땀샘이 있나요? 있다면 어디인가요?

그리고 겨울에는 털을 안미는게 좋은가요? 겨울에 강아지들 털밀면 감기걸린다는대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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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들은 땀샘이 없습니다

    사람처럼 열을 땀구멍을 통해 배출해내는 시스템이 아닌

    혀로 열을 배출해 내는 시스템이지요

    그래서 강아지가 뭘하든 헥헥되는이유가 열을 배출하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털을 밀면 그나마 강아지가 시원하게 느낄것같네요

    겨울에는 털있는품종은 절대 밀지 마시고

    적당히 피부병 안생기게 털 길이를 유지 해주시면 됩니다


  • 말티즈 정말 너무 귀엽죠! 일단 강아지들의 땀샘의 발바닥에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땀샘이 없는데요. 헥헥거리는것은 여름에 강아지의 체온이 올라가니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헥헥거리는겁니다. 아무래도 다른 계절이 비해서 여름이 강아지들도 훨씬 더울테니 말이죠. 그리고 겨울에는 털은 가급적 짧게 미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털을 밀면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에 좋은데 온도조절이 안되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에게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의 땀샘은 사람과 다른 역할을 하는데요. 소량의 땀을 생성하고, 몸에 적당한 염분을 제공하며, 좋은 냄새가 나도록 만들어줍니다.샘 분비 땀샘

    강아지 발바닥에는 샘 분비 땀샘이 있는데요. 강아지가 더위를 느낄 때, 이곳을 통해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여름에 강아지 발자국이 마룻바닥에 찍혀있는 것을 보면 발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부분 분비 땀샘

    또한 강아지는 몸 전체에 부분 분비 땀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땀샘에서는 땀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냄새가 나는데요. 강아지들은 이 땀냄새를 통해 서로를 알아봅니다. 강아지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