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임진왜란 당시에 신립 장군은 왜 탄금대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왜군을 맞이해서 싸우신 걸까요?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왜군이 부산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한양으로 쳐들어 오면서 신립장군이 탄금대에서 배수의진을 치고 왜군을 맞이해서 전투를 벌이게 되었는데 왜 그 당시 배수의진을 치고 전투를 했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립 장군은 본래 육전한 능한 장수로 여진족 소탕에 공을 세운 장수였습니다. 특히 그는 기병을 통해 적을 교란하는 전술에 능통했습니다. 왜군이 부산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북상했는데, 조령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배척하고, 충주의 탐금대를 선택한 것도 기병 전술을 적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탐금대는 남한강을 배수진으로 삼아 왜군을 격퇴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왜군의 측면 매복과 기세에 밀려 대패하였으며, 결국 왜군의 북상을 차단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