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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틀니
섭섭한틀니23.03.06

앞으로 금리가 낮아질수있다고 하는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매력이 올라간다는건 아는데 왜 10년물 5년물 3년물 의 매수 매력이 각각 차이거 나는건지 궁금합니다 똑같은 채권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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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두 채권이지만 10년, 5년 또는 3년 채권 매수 매력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만기 기간입니다. 만기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금리, 인플레이션 및 경제 상황의 변화와 같은 미래 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권과 관련된 위험이 커집니다. 결과적으로 장기 채권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또한 투자자는 안정적인 수입에 대한 욕구 또는 부채를 일치시켜야 하는 필요성과 같이 다양한 투자 목표와 선호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만기까지 다양한 기간을 가진 다양한 채권을 구매하는 매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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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장기 채권일수록 작은 금리 변동에도 채권 가격은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 이유는 매년 채권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이 오르는데 장기 채권을 고금리 시기에 매수 했다면 앞으로 금리 인하기에

      수익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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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채권은 서로 밀접하기 때문에 채권의 매력이 높아지는건

    사실이며 년수 단위로 투자의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이를 두고 있는겁니다.

    같은 채권이라도 보증기간에 따라 이자율이나 성장가능성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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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매수 매력이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기간 내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서 수익률이 더 높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채권과 3년 채권의 금리 차이가 좁아진다면, 10년 채권에 투자하면서 3년간 고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신 기간 내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아서 보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10년 채권은 더 높은 매수 매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3년 채권은 더 낮은 수익률을 제공하지만, 기간 내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적어서 더 낮은 매수 매력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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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똑같은 채권이라도 만기가 차이에 따라서 그리고 해당 채권이 발행된 '명목금리'에 따라서 실질이자율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당 채권들이 앞으로 다가올 단기가 될 수록 실제 이자금액을 수취하면서 이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은 단기로 올수록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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