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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관박쥐31
정직한관박쥐3124.03.16

200일 조금 넘게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제 감정이 식어서 그 사람 행동에 정떨어져서 헤어졌는데

이별을 말하니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이별하고 운적 없었는데 좀 놀랐어요

그러고 생각 정리를 하려고 공원을 걸어 다니는데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할 자신이 없을 거 같더라고요

이별이 처음이 아닌데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도 날 사랑해 줄 사람도 없는 거 같았어요

근데 지금 누군가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사람과 다시 잘 당당하고 시원했던 제 모습으로 연애할 수 있겠죠?

모두가 이런식으로 사람을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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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네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야 정말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대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아무래도 자존감이 올라가죠. 예전의 당당한 본인 모습대로 새롭게 연애를 만들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네! 사람은 감정의 동 물이라 그렇습니다.그간 쌓인 미운정.고운정이 있는데 미련이 왜 아남았겠어요.사람은 사람으로 치유 된다네요. 새로운 사귐은 활 력소가 되어 당신을 지지해줄겁니다.예쁜 새로운 만남에 응원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하잖아요.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시면서 새로운 자신도 발견하시고 좋은 인연 만나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