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슬라이딩 하듯이 정강이랑 무릎 사이를 박았어요. 그리고 그 상처 바로 밑에 뭔가 부어 올라서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지냈어요. 근데 요즘 운동하는데 그 부위가 뭔가 물찬거같은 느낌이 들면서 중학생때보다 더 크게 부어있었어요. 만졌을때는 피부가 아닌 뭐가 있는 느낌이고 아프지는 않아요. 정강이 위쪽 이고 무릎은 아닌데 이건 어떤 증상인가요?
부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피부 아래에 섬유화된 조직이나 흉터 조직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바로 아래에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에서 보거나 만졌을 때 뭔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근육, 힘줄, 또는 인대가 주변 조직에 유착되어 불편함이나 팽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할 때 특히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