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관련해서 어른이 되어갈수록 사과에 인색해지는 사회, 이게 맞는 걸까요?
꼭 어른만 집어낼 건 아닌게 10대 때부터 마찬가지겠지만,
사회가 점점 사과에 많이 인색해 지는 것 같아요.
특히 업무에 있어서의 책임의 소지의 경우 자꾸 남에게 떠미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결과적으로 책임 떠미는 쪽이 잘못했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사과가 1도 없더라고요.
한번을 이렇게 겪었다면 그래 급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있지만
이게 두번 세번 네번 계속 쌓이게 되면 악감정만 남게 되는데
자식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40대 아저씨가 왜 인생을 그러고 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유독 사회 탓을 많이 하던데
자기 잘못은 영 없는 듯한 그런 태도에 또 한번 그 인간에 대한 스택이 쌓이게 되는데
어떻게 자라면 그런식으로 타인에게 피해만 끼치는 어른으로 자라는지 이해가 안돼요.
잘못한 것에 대한 사과도 없고 이런 게 맞는 사회인지 다시 한번 세상 사는 법에 대해서 되돌아 보게 돼요.
사회는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 게 옳은 걸까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사과도 없는 이기적인 사회가 되는 게
미래 세대를 위해서 옳은 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불사조입니다.
당신이 경험한 상황과 같은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에서는 각자가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임감을 가지지 않고 남을 타박하거나, 떠밀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는 서로 신뢰를 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을 가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히, 어른으로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배려와 존중을 보여주면,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호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