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살갗의 묻은 염색약은 잘지워지는데...

머리 염색을 매번 미장원에서 하는데 그때마다 얼굴의 살갗 부분에 염색약이 묻습니다. 그런데 얼굴에 묻은 염색약은 하루 정도 세수를 하면 지워지는데 머리염색은 계속 머리를 감아도 지위지지 않는데 둘 차이는 과학적으로 무엇인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색의 원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성분이 포함되는데요, 암모니아는 머리카락을 부풀려 모표피를 들뜨게 만들어 염료와 과산화수소가 잘 스며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피부에서는 암모니아만으로 염색약이 피부 아래로 스며들게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과산화수소는 머리카락 속의 멜라닌색소를 파괴해 탈색하고 염료가 멜라닌이 파괴된 자리를 메우고 들어가면서 머리의 색깔을 바꾸게 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피부에서는 염색약이 파괴된 조직에 파고드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잘 지워지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얼굴에 묻은 염색약은 피부에 일시적으로 색소가 침착되는 것이고 각질층이 벗겨지며 사라지는 반면, 머리카락은 머리카락 내부에 색소가 침투하여 색소가 머리카락 내부에 고정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 염색약은 살갗의 염색약과 다르게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머리카락이 살갗보다 더 건조하고 표면이 거칠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염색약이 흡수되어 더 깊숙히 침투하기 때문에 지워지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얼굴과 머리카락에 묻은 염색약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지워지는 속도와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얼굴에 묻은 염색약은 대개 일시적인 화장품으로 세정제 등을 이용하여 쉽게 지울 수 있지만, 머리 염색약은 머리카락에 직접 칠해지며 성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세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색약이 묻은 부분에 액체 세제를 조금 바르기. 염색약이 묻은 부분에 주방세제나 세탁세제 1티스푼(5ml)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바른다.[1] 소독용 알코올을 비누에 조금 섞으면 얼룩이 더 잘 지워진다.[2]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색소와 향이 첨가되지 않은 세제를 사용한다.

      세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방법은 얼굴보다 손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 피부는 예민해서 세제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세제는 염색약이 묻은 부분에 전부 바를만큼 사용한다.

      Remove Hair Dye from Skin Step 2 이미지

      2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따뜻한 물로 적시기. 깨끗한 헝겊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톡톡 두드린다.[3]

      손가락으로 물을 발라도 된다.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흐르는 물에 씻거나 물에 적신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를 사용한다.

      Remove Hair Dye from Skin Step 3 이미지

      3

      살살 문지르기. 헝겊이나 면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로 살살 닦아낸다.

      이 방법은 연한 염색약에만 효과가 있다. 진한 염색약이나 오랜 시간 피부에 배인 염색약에는 소용이 없다.

      Remove Hair Dye from Skin Step 4 이미지

      4

      필요한만큼 반복하기. 염색약이 흐릿해졌지만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면 세제를 더 사용해서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세제를 사용했을 때 염색약이 흐려지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지워본다.

      Remove Hair Dye from Skin Step 4 이미지

      5

      필요에 따라 반복한다. 얼룩이 옅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 추가 세제로 나머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제로 염료가 전혀 바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