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철은 산화되기 쉬운 금속이며 철이 산화되면 녹이 슬게 되는데, 이는 철이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철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이 닿으면 산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데, 이는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가 철과 빠르게 반응하며 산소와 반응에 촉매역하을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바닷물처럼 소금과 같은 전해질이 포함된 경우 그 속도가 더욱 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이 슨다는 말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