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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두더지7
잘웃는두더지723.08.22

바다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이 슨다는 말이 사실인지?

보통 그냥 하는 말로 바다 앞에 세워진 건물은 녹이 빨리 슬고 빨리 부식된다 라고 하잖아요?

이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 정말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사실이라면 어떤 원리로 그런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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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철은 산화되기 쉬운 금속이며 철이 산화되면 녹이 슬게 되는데, 이는 철이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철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이 닿으면 산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데, 이는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가 철과 빠르게 반응하며 산소와 반응에 촉매역하을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바닷물처럼 소금과 같은 전해질이 포함된 경우 그 속도가 더욱 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이 슨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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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 앞에 세워진 건물은 녹이 빨리 슬고 빨리 부식됩니다. 그 이유는 바닷물에 포함된 염분이 금속과 반응하여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염분은 금속의 표면을 손상시키고, 그로 인해 금속이 산소와 접촉하게 되면서 부식이 촉진됩니다. 또한, 바닷물은 염분 외에도 여러 가지 부식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금속을 더욱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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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2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이 슨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바다바람에는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염분은 철과 반응하여 산화철을 생성합니다. 산화철은 녹의 주성분입니다. 따라서 바다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이 슨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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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 바람에 철이 닿으면 녹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실입니다. 철은 산화되기 쉬운 금속으로, 주위 환경과 반응하여 철의 표면에 산화물이 형성됩니다. 바다 바람에는 수분과 염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염분은 철의 산화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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