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시닐정 복용 중단시 내성이 생기는지 문의 드립니다.

Question

설사가 심해 내과에서 5일치 약을 처방을 받았는데 지금 이틀째 복용중 입니다. 먹을때마다 속이 미식 거리고 위장장애가 있는듯 하고 설사 증상도 나아지는지 모르겠어서 복용을 중단 하고 싶은데 이 후라시닐정이 항생제라는 말을 들어서 끊으면 내성이 생기는지 해서 문의 드립니다. 방문한 내과가 휴가중이여서요.

그리고 참고로 처방 받은 약이 티로드정, 후라시닐정, 람로스 캡슐 500mg, 스타빅 현탁액 입니다. 근데 여기에서 후라시닐정이 독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부작용이 이 약 때문인지 하여 문의 드립니다.

복용을 중단해도 될까요?

송정은 약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후라시닐정의 경우 내성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우선 현재 겪고 있는 불편감이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인과성을 파악하기 위해 약복용을 중단후에 증상이 사라지는 지를 확인하고 증상이 사라진 후 다시 약을 복용시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으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높기에 처방의를 재방문하시어 약물 부작용을 이야기 하고 약물을 변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재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후라시닐은 메트로니다졸이 함유된 항원충제입니다.해당 약을 먹다안먹다 계속 반복하면 내성균 생길 가능성이 있으나 2-3일 먹고 중단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해당 약은 가급적 식사 후에 드셔보시고 식사 후에 드셔도 위장장애 발생하면 다른 병원 방문해서 약 다시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조영지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일단 현재 말씀하시는 증상이 후라시닐정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병원 방문 후 평가가 필요하며 지금으로서는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본인이 판단해서 약을 끊는 것은 좋지 않은데 지금처럼 속이 안 좋거나 증상이 있을때는 약 복용을 중단하고 다른 병원 방문 후 새롭게 처방받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윤기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후라시닐정<메트로니다졸 250mg>혐기성균과 원충류에 항균작용을 나타냄으로써 이로 인한 각종 감염증을 치료하는 약입니다.따라서 약은 복용하셨다면 정해진 기간까지 중단하지 않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임의로 중단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약 복용중 위장장애와 설사는 후라시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세라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후라시닐정 2일 복용 후 중단 시에는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후 즉시 복용하시고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보충해주신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용준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문용준 약사입니다.힘드시더라도 며칠만 더 드셔보세요. 세균성 장염으로 진단을 하신것 같은데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설사 심하시면 탈수증상 없는지 체크하시고 입술이 마르거나하면 탈수가 있는겁니다.그럴 때는 물 2L에 소금 한티스푼, 설탕 6티스푼 넣고 드셔야합니다.아연을 드시면 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주영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식후즉시 드시면 위장장애를 줄일 수 있어요. 식후에 드셨는데도 안좋으면 중단하시고 다른약으로 다시 처방받으시길바래요.

이병열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C. difficile이라는 균에 의해서 설사가 심한경우 후라시닐을 복용합니다. 끝까지 복용하시길바라며 중간에 중단하는경우 내성균에 의해 심해질 수 있으니 끝까지 복용하세요.

이진성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항생제를 복용하다가 중단한다면 해당 균에 대해서는 내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는 처방나온 일수 만큼은 다 복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이민석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식후 복용하셨는데도 울렁거림이 심하다면 중단한 뒤에 다시 진료를 보셔야합니다. 가급적이면 끝까지 복용하시길바라며 스타빅현탁액은 알약과 2시간간격을 두고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