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진돗개의 경우 야생성이 강한 품종으로 훈련사들 사이에서도 훈련 난이도가 매우 높은 극상 수준으로 여깁니다.
이는 단순히 훈련이 안된다를 넘어 훈련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는 사람이 훈련을 위한 행위를 할 경우 일부 신호들이 진돗개에게 잘못 전달되어 오히려 행습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다른 견종이라면 훈련관련 서적을 구매해서 독학으로 훈련을 하는것을 권하지만
진돗개의 경우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가 훈련을 받고
그 훈련된 보호자가 강아지의 훈련을 시키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