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의 항상성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각자의 건강 상태를 정상치에 가깝도록 균형을 밎춰주는 시스템입니다. 질문처럼 차기운 것이 몸에 들어오면 정상체온을 유지하던 것에 불균형이 생겨날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감지한 인체는 체온을 올림으로써 정상체온을 유지하도록 만듭니다. 반대로 뜨거운 것이 들어오거나 주변 온도가 높아지면 땀을 흘려서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반응해서 정상체온을 유지하려 합니다.
즉, 인체는 외부의 자극에 대해 다양한 과정을 거처서 안정성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성을 조절하는 기관은 시상하부로 수분조절, 체온유지, 식욕조절, 혈압조절 등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호르몬을 조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