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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코뿔소224
명랑한코뿔소22423.08.14

인생은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요

2년전에는 가끔 우울하고 귀찮았는데요 지금은 우울한것도 그렇지만 사는게 무의미하고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월급500이면 5천 5억 50억 500억 그리고 더 큰집 더 좋은걸 찾을거 같은데요 돈 조금 더 많으면 조금 더 비싼걸 먹겠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싸는거 똑같고 조금 편리하겠지만 고통을 인내하며 얻을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돈이 더 있어도 신호 지켜야 되고 하늘도 못날고 먹고 싸고 사는게 그다지 다를게 없어보여요 남들은 뭐때매 열심히 살까요 나만 답을 못찾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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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마루코스입니다.

    삶의 이유는 정해져있는 것이.아니라 우리가 매일을 지내면서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저는 열심히 살지않습니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습니다 월2천을 벌던 200을 벌던 비슷합니다 제 전여친이 그랬고요

    돈이 많은데다가 집도 잘사니까 외제차 샀다가 다른 외제차로 바꾸고 집사고 전세주고 가방사고 옷사고

    비슷한 옷도 수두룩,, 얼굴도 계속 고치고 가슴고치고

    20대 관심사 30대 관심사 40대 관심사 다 다릅니다

    음악 취향도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집니다

    20대 때는 여자 즉 연애에 미쳐살고 놀고 먹는거로 살았고

    30대 때 약간 정신차려 자격증공부에 미쳐살고

    40대가 되어 조금 편안하게 삽니다

    50대는 자녀들이 대학생이 되어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부부끼리 낚시나 다닙니다

    60대는 등산이 취미가 되고 가끔 보는 손주들 보는 재미와 티비보는 재미에 살고 운동을 합니다

    저는 한 가지 재밌는 드라마가 있으면 몇년 주기로 또 봅니다

    열정을 다시주는 불멸의 이순신이나 주몽 왕건같은 역사얘기도 보고 즐겁게 본 만화영화도 보고 음악도 또 듣습니다

    돈벌어서 맛있는 음식 배달도 시켜먹습니다 그냥 이러고 삽니다

    감동적인 드라마보면서 또 눈물흘리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삽니다 다~~~~그렇게 삽니다

    똑같은 직장 똑같은 인간관계,, 새로운 도전이 없는 삶은 지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