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스피커를 설치해볼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위층이 제정신이 아닌건지 밤 10시 넘어서 세탁기 돌리고 쿵쿵 거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해결이 안되니 저만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어서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앰프스피커를 간헐적으로 틀어버릴까 합니다
효과좋은 스피커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윗층의 층간소음으로 고통이 크시겠지만 스피커를 천장에 설치해서 소음을 발생시키면 제가 알기로는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다 원할한 방법을 찾아 보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환한노린재233입니다.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군요 그 스트레스는 이해가 되나 보복소음이 더욱 중하게 처벌된다는것을 아시고 층간소음이웃사이센타에 신고하셔서 해결방안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습니다.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하셔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탁기도 10시 반까지는 참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퇴근이 늦는구나 하고 이해하시는 것도 좋구요.
안녕하세요. 비범한쌍봉931입니다.
윗집 소음에 소음으로 보복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천장에 스피커를 달아 소음을 전달하는 행위는 폭행죄에 해당할 수 있거든요. 형법은 물리적인 접촉을 가하지 않고서 신체에 간접적인 유형력을 행사하는 행위도 폭행으로 봐요. 위층에서 낸 소음은 고의성이 명확하지 않아 폭행죄로 처벌 받는 경우가 드물고..사안이 경미한 경우엔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10만원 가량 벌금이 부과되는게 일반적예요.
그러니 나를 위해서 참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똘빡이입니다.
으~생각만 해도 빡치고 답없는 경우긴 하네요.
보통 보복용으로 우퍼스피커 많이 쓴다고 본 것 같긴 하네요.
근데 스피커보다 중요한 게 나오는 소리의 종류라고...그냥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리보다 야동 같은 민망하면서 교육에 부적절한(?) 소리 크게 틀어놓으면 효과가 좋다고 본 적이 있네요. 특히 아이 잇는 집에선 부모가 바로 미안하다고 내려온다고 하더라는...
혹은 화장실에서 계속 생선이나 오징어 굽는 냄새 보내기 등...
물어보셔서 의견은 드리지만...근데 이런 복수보다는 더 좋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