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이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가 없어졌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엔화가치가 상승하지않고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시장에서 미리 예상을 하고
선반영을 하는 등 이에 따라서 가치가 오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로벌 고금리가 꺾이면서 오늘의 발표까지 겹쳤으면 크게 상승했겠지만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기 때문에
뉴스로 발표된 이후에는 오히려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기대가 이미 선반영된 결과라고 보시면 되고 지금보다는 향후 엔환율의 방향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던 데다,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경계감이 심해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OJ 결정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재료였죠 우에다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Hawkish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서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의구심도 강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치가 상승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 발표가 예상되었던 것이나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었던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경제 지표나 정치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심리나 외환시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일본의 금리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는 여전히 약세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교도통신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고 인상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큰 상태이기에
달러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우세해서 엔화 가치의 약세가 이어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