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는 금리인하에 대해 어떤 스탠스인가요?
언론에서는 미국금리인하가 더 힘들어질 것이다, 어떤 곳은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이다 등 여러 의견으로 나뉘던데
트럼프 정부는 지금까지 보여준 발언을 고려할 때 금리인하에 대해 어떤 입장이라 할 수 있나요?
공약들을 고려하면 금리정책을 어떻게 펼쳐야 자신들이 한 공약을 이행가능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경제 성장을 위해서 금리 인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낮은 금리가 투자와 소비를 늘려 공약 이행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잇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2024년 7월 인터뷰에서 11월 대선 전에 금리 인하를 반대하며, 이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선 전 금리 인하가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강하게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19년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정치 행위"라고 비판하며,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경제 성장 촉진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그의 경제 정책 방향을 반영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 중에는 대규모 감세와 관세 부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임기 때에도 금리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독립된 기구인 연준에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금리 인하를 선호하지만 정작 트럼프 경제정책은 대부분 금리 인상을 유발하는 정책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정책자체가 미국내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정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정책으로만 보면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서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연준은 대통령과 무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 단체입니다 파월의장도 트럼프가 압박해도 사퇴의사가 전혀없다고 밝혔죠
현재 12월 FOMC 에서 25비프 인하확률은 미국 경제전문가 사이에서 80프로 이상입니다
별 이변이 없으면 12월에도 미국은 기준금리 인하를 할거고 내년 트럼프 취임이후에도 트럼프 의사와 상관없이 기준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단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주요 기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및 고강도 관세로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강달러가 지지될것으로 전망 되며 미국 증시가 대선 이후 연일 강세장을 펼치고 있어 서학 개미들의 환전 수요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저금리 약달러 기조를 원합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하고자하는 정책들(관세 부과)등으로 상충되는 소지가 있는데요,
어쨌든 무역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었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하를 위해 연준을 압박하고, 외환시장에 개입할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 정부는 금리 인하에 대해서 어떤 스텐스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트럼프의 공약인 관세 인상을 고려해 보면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관세를 인상하면 물가가 오르게 되기 때문에
기준 금리 인상도 고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빠른 인하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파월 의장과 불협화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내리는 것이 좋지만 트럼프가 공략한 정책은 모두 인플레이션 정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전반적으로 경기 부양을 위해 낮은 금리를 선호해왔으며,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강조하는 트럼프의 공약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목표인 수출 촉진과 기업 성장 유지를 위해 낮은 금리가 유리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정책은 그의 경제 공약을 이행하는 데 유리한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금리 인하에 대해 복잡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 시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가했지만, 최근에는 대선 전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현 정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공약들, 특히 감세와 고율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금리 인하와 상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행될 경우, 오히려 연준이 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인상해야 할 필요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정부의 금리 정책은 경제 상황과 정치적 고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관리와 경제 성장 촉진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