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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8.17

남성탈모약은 왜 성욕이 감퇴되는 건가요?

나이
53
성별
남성

1년째 탈모약 복용중인 남편이 탈모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탈모약의 효과에 비해 부작용은 뚜렷하고 계속 섭취해야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심한 탈모는 아니지만 앞머리쪽에 숫이 적은편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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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탈모약을 복용하는 경우 탈모의 진행을 늦출수는 있으나 전혀 안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현재 성기능 장애 부작용이 있는경우 의사와 상의하에 약물 변경 및 중단을 결정하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탈모약은 보통 남성호르몬인 DHT를 조절하는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아무래도 남성호르몬을 조절하기 때문에 성욕이 감소하거나 정액량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보통 해당 부작용이 생기면 약을 이틀에 한번씩 먹거나 1-2년 먹다보면 서서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머리에 탈모증상이 있는 경우 약국에서 바르는 미녹시딜 구매해서 꾸준히 발라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DHT입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피지샘에 존재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만들어지고, 이 물질에 의해 두피 모낭이 위축되고 모낭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집니다.

    남성형 탈모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는 이러한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여 DHT생성을 억제하게 되는데 남성호르몬에 작용하기에 일부 환자의 경우 성욕 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남성 탈모의 원인은 DHT 인데 이를 억제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성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성호르몬이 영향을 받게 되면 발기부전 및 성욕 감퇴 등인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해당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 약 복용에 불편감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남성호르몬에 작용하는 약이라서 그런듯합니다. 심리적인 이유로 보기도 합니다. 그만먹으면 돌아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때문에 성기능감퇴 부작용이 있는것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구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탈모치료효과가 떨어진다면 다른 성분의 탈모약으로 바꿔서 드셔야합니다. 성욕감퇴는 약뿐만 아니라 노화에 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성욕감퇴나 성기능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혹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부작용이 너무 크다고 느껴지시는 경우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교체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피나,두타스테리드 약의 원리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활성형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는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 관련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이에 관련된 부작용으로 성기능 감퇴, 정액량 감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