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신 중 허리와 골반의 통증은 꽤 흔한 현상으로, 체중 증가와 호르몬 변화가 몸에 영향을 끼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11주차에 이런 통증을 경험한다면, 몸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리와 골반 주변의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본래의 자리에서 조금씩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 부위에 통증이 집중된다면, 자세나 평소 습관에 따라 한쪽에 더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타이레놀을 처방받으셨다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이니 아플 때 복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약물 복용은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므로, 정해진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에게 권장되는 타이레놀 복용량은 하루 최대 4,000mg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합니다. 보통 두 알 정도라고 하면 약 1,000mg의 복용량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하루에 네 번까지 복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의 경우 임신 중이시니, 답답하거나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