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땅에서 자생하는 산딸기인데 어디에서든지 재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잘 자라기도 하지요.
할수만 있다면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옮겨심고 싶은 마음인데 대도시는 그럴수가 없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어린시절 산딸기철에 비가 오고 난 뒷날 산에가면 아주 탐스럽게 익어가는 산딸기를
따먹으면서 행복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즈음은 대도시 인근 산에 아침마다 운동을 가게 되는데
산딸기가 익어가는 6월에 산에 올라 남들이 모르는 산딸기를 따먹기도 하네요.
도시 생활에 찌든 날들중에서 아침운동이 주는 묘미와 산딸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기다리는
묘미도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