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동안 야간뇨, 아랫배 통증이 있다가 사라졌는데 감량의 효과일까요?
나이
47
성별
여성
생리하면서 아랫배가 아파서 생리통인 줄 알고
진통제를 먹다가 생리는 4일만에 끝났는데
하복부 통증이 지속되고 수면중 2-3회 소변 보고
그게 12일정도 그랬습니다.
아파서 밥맛도 없고 안먹어서 살이 3kg가 빠지고
허리가 2인치가 줄었어요.
그리고나서 아랫배통증이 없어졌는데
살빠져서 그런건지 근종이 줄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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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 중이나 생리 후에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과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 외에도 요로 감염, 골반염, 낭종, 근종 등 다양한 질환이 하복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고,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복부 초음파 검사나 추가적인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복부 통증이 없어진 것과 체중 감소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혹은 다른 건강 상태의 변화 때문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가 빠르고 의도하지 않은 경우에는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야간뇨가 있고 아팠다면 방광염이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 같네요. 체중 감량을 한다고 해서 근종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서요. 다시 통증과 야간뇨가 생긴다면 꼭 병원에 가서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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