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작은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으로 이어지는 작위를 부르는 것으로 각종 매체에서 시대극을 배경으로할때 등장하고는 하는데요.
한국사에서도 오등작이 쓰인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역사 상 5등작에 관해서는 나오는 경우가 없습니다. 다만 신라 시대의 골품제와 6두품제가 그나마 비슷한 제도 라고 생각 됩니다. 성골(聖骨)과 진골(眞骨)은 신라 사회의 최고 신분층이고 그 아래 귀족과 평민들을 6두품으로 나누어서 등금별로 관리를 했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