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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오징어214
풋풋한오징어21422.02.02

탈모인가요?? 탈모인것 같은데 심각한 수준인가 해서 적어봅니다

M자 탈모가 의심되서 적어봅니다. 원래도 머리 숱이 없었는데 옛날에도 그랬었나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나이는 19살이고 여자입니다. 탈모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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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는 바르는 약이나 복용하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제제, 면역 요법 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기에 원인을 치료하면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복용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앞머리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M자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직접 탈모센터 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사진 소견만으로 탈모를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어 보이므로 피부과 탈모클리닉 등에서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아 보시고, 그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지금 사진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이전의 상태와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고 짧아진다면 탈모로 진단하여 치료를 할 수 있고,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치료를 시도해서 호전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본래 가운데 가르마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퍼지는 패턴으로 생기는 여성형 탈모가 더 흔한데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서 앞머리/M자 탈모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많이 사용하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는 많은 경우 여성의 탈모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현재까지는 미녹시딜 도포/복용이 최우선 치료방법 입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롯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머리를 감을때 너무 과도한 힘을 주거나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 후에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하더라도 샴푸 잔여물이 두피 및 모발에 남아 있는 경우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듬 전문 샴푸나 비듬용 린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젖은 모발과 두피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비듬이 생기기 쉽게 되므로 머리를 감고 난 후 확실하게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시금치, 마늘, 토마토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 착용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햇빛이 강한날은 모자 착용을 통해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적으로 조사되는 것을 막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사이즈가 작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모자를 너무 꽉 눌러쓰게 되어 두피에 땀이 많이 차게 되면 이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고 두피 위생이 나빠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염 및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