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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영양제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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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있어서 고지혈증이 폐경이후에 올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거기에 가족력까지 있으면 약용량을 늘려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여자는 여성호르몬이 고갈됨으로 인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안 미치는 데가 없다고 하네요.

주변에 폐경을 겪은 분들이 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시더라구요. 저도 머지 않아 완경이 올 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남자분 중에 가족력으로 인해서 고지혈증을 방치하다가 뇌경색을 진단 받은 분이 계신데 가족들이다 고지혈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자는 여성호르몬으로 조절이 된 건가요? 가족력 + 폐경인 중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준하 약사

    박준하 약사

    보룡약국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폐경이 온다면 체내 에스트로겐의 합성이 감소함에 따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수치가 낮아지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수치가 낮아지면서 고지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족력까지 있다면 수치에 더욱 영향을 받아 발병 위험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이 되었다고 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약을 조절하는 것은 아니며, 약의 종류나 용량은 HDL, LDL, 중성지방 등 여러가지 수치를 기반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복용하시는 약들을 임의로 증량하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담당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된 약들은 용법을 잘 지켜서 복용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폐경 이후 감소하는 경우 고지혈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이 LDL 수용체의 발견이나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동안에는 혈중 지질 수치가 조절이 잘 되지만 폐경 이후에는 혈중 지질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지혈증과 관련해서 가족력까지 있는 경우에는 폐경 이후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어서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고 지질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지혈증이 있을 때 단순히 폐경이 되거나 가족력이 있다고 사용하는 약물의 용량을 높이지는 않으며, 보통 고지혈증약 용량은 혈중 지질 수치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가족력이 있으면서 폐경까지 겹치면은 조금 더 올라갈 확률이 높긴 합니다. 그래서 약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들도 보통 있을 수 있고요. 산화된 LDL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LDL 높으신 분들도 항산화제 복용을 잘 해 주시면 그만큼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에 폐경 이후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으며, 가족력까지 있다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약 용량은 단순히 위험 요인만으로 미리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혈액 검사 수치와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양으로 조절하며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