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폐경후 왜 고지혈증 확률 올라가나요?

Question

여성호르몬하고 고지혈증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그래서 50대 이후 여성에서 심혈관, 뇌혈관 등 혈관질환에

걸리는 거였군요.

그렇다면 너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 거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Answer 1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좋은 지질인 HDL을 증가시키고, 나쁜 지질인 LDL은 감소시키며 전반적으로 몸의 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폐경기가 되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면 지질 대사 상태가 나빠지며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폐경기가 되면 그러므로 탄수화물 및 지방 식사량을 줄여야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여성 호르몬이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약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임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고지혈증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갱년기가 지나고 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지혈증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여성 호르몬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고,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추가로 폐경 이후에 급격히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를 보여서 이 또한 고지혈증이 급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어쨌든 폐경 이후에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사 조절, 체중 조절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고 여성호르몬이 주기적으로 분비되며 지질대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폐경이후 이러한 효과가 사라지며 만성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폐경과 고지혈증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환자는 50대 이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그 원인은 바로 ‘여성 호르몬’에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고지혈증을 예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여 문제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