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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개미새17
훈훈한개미새1722.09.12

미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은 미국의 이익되는 측면은 어떻게 되나요?

미연준의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인상을 시기별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축통화의 이러한 기조로 인한 각 국의 피혜가 우려됩니다. 이러한 피혜는 미국에게는 이익 일텐데요. 미국의 이익이 발생되는 부분을 상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익인지 머리속에서 잘그려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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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달러가 강세이면 미국경제가 좋지못한경우도 있지만 이익측면이라고 하면 미국정부의 적자부분을 해소시킵니다.미국의 채권이 외국통화로 발행되고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더 많이 유입되기위함인데 달러강세에 따른 부채상환부담감이 줄여듭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미국은 달러 가치가 높아짐 & 높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세계의 투자자금 흡수를 통해 자국 기업에 대한 투자 등을 늘리게 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이 긍정적이며, 단 마냥 달러 강세가 이어지게 되면 미국 수출 기업에는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금리를 올린 후 다시 동결 or 인하 기조로 선회할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도 본인 국가의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강도의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것이며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다른 나라와 통화스와프 등 각종 경제적 협약 등을 맺어 경제적 영향력을

    더 끼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정책은 먼저 자국내의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과 발 맞추어서 금리인상을 하는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가장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다 보니 달러가 초강세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달러가 초강세를 띄게 되면 미국내에서는 자국내 국민들은 수입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미국의 수입업체들은 원자재 및 생산품들을 저렵하게 구입할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금리인상에 따라서 실질임금이 감소됨에도 물건이 상대적으로 낮추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의 금리상승으로 해외의 자본들이 미국에 유입되게 되며 미국 증시는 타국의 증시에 비해서 더 활기를 띌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금리인상을 애초에 한 목적을 생각해본다면 달러강세가 가져온 이러한 장점들이 다시 인플레이션 억제를 하지 못하는 족쇄가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에서 구입해오는 자재가격이 저렴하다면 미국인들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실질구매지수가 감소함에도 가격하락으로 인해서 소비심리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혹은 상승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은 수요의 강세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므로 수요가 잠재워지지 않으니 인플레이션도 쉽게 잠재워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금리인상으로 해외자본유입과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으나 그 장점이 결국 인플레이션 억제를 하고자 했던 바를 상쇄시키는 효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미국경기는 당분간이나마 소비심리가 괜찮으나 달러환율로 크게 괴리가 생긴 타국가들은 오히려 더 빠르게 소비심리가 위축되버리기 때문에 미국내 다국적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다른 나라에는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요. 미국은 물가를 잡지 않으면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부양을 하려고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국은 다른 나라가 어떻게 되는 관계없이 금리를 올리고 물가를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정부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현상의 억제를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양적긴축을 통한 달러강세장을 만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달러로 거래되는 수입물품들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우리나라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겠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문제를 해결위한 수단으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계속되는 한 어느정도 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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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