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밤을 뜻한다. 여름에 18시 1분부터 다음 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0~25˚C 이상(기준온도)인 밤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 단어는 정식 기상용어가 아니라 일본의 기상 수필가 구라시마 아쓰시(倉嶋厚)가 만든 단어였다. 이후 일본 기상청에서 일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정의하면서 기상용어로 흡수되었다.
단, 일본 기상청이 통계로 하는 것은 야간 최저기온에 의한 열대야가 아니고 하루(0~24시) 중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날이며 이에 관련해서 특별한 명칭은 없다. (밤만 기준인 것인지, 하루 종일이 기준인 것인지가 열대야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