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발부수지부모 라면 손톱발톱도 안잘랐나요..?
조선시대에 신체발부수지부모 하며 머리도 잘 안잘랏다고 하는데
손발톱도 안짤랐나요...? 너무 길어서 불편하진 않았을런지..
아니면 선택적 효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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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톱이나 발톱은 잘랐습니다. 머리카락이나 수염을 중시했지 손발톱은 자르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니 그것은 허용된 것이지요. 마친가지로 귀지나 때는 제거하거나 밀어버려야 신체위생을 지킬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몸 신, 몸 체, 터럭 발, 살갗 부, 받을 수, 조사 지, 아버지 부, 어머니 모를 사용하는 신체발부 수지부모 身體髮膚 受之父母는 몸이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신체발부는 몸과 피부, 머리카락을 가리키니까 온몸을 말하죠. <효경>에서 공자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몸과 머리털, 피부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감히 다치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니라.’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니 머리털 하나라도 함부로 간수해서는 안된다. 몸이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뜻으로 다듬지 않으면 위생적 관리가 불가한 손톱은 위 내용과 관련이 없기에 손톱은 굳이 기르지 않았답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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