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릉이 최악의 가뭄으로 물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속초나 양양은 괜찮은건가요
우리나라 강원도 강릉지역은 매년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인것 같은데요 그런데 강원도 강릉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속초나 양양, 동해시도
그런건가요 ?
전반적으로 두 지역이 모두 강수량이 부족했으나 강릉 지역의 식수는 오봉저수지 한 곳에서만 수자원을 의존하는 게 컸습니다. 속초나 양양은 수자원 확보할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덜하다고 합니다.
현재 강릉은 제한 다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완전 단수가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속초나 양양은 조금 덜하나 상황은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강릉은 저수지가 부족해서 상황이 지금 최악입니다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까지 시행하는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으나, 속초와 양양 등 인접 지역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속초의 경우 평년보다 강수량은 적었지만, 지하댐 건설과 암반 관정 추가 개발 등 선제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 덕분에 물놀이 공연을 개최할 정도로 수자원 여유가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영동 지역이라도 수자원 인프라 구축 수준에 따라 가뭄에 대한 대응 능력과 실제 물 부족 현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경우죠 속초나 양양은 또 괜찮다고해요.
질문자님도 아실거에요 작년대비 비가 너무 안온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짧지만 전국적으로 분명 골고루 비가 내렸고 실제로 수혜까지 입는 지역도 있을정도였는데요.
그와중에 강원도의 한지역 강릉만 비가 거의 안내렸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합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하고 강원도 관료들하고 회의하는것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답답해 죽으려 그러더라고요.
비도 비지만 그것에 대처하는 강원도의 도지사 이하 시장들까지 무능력하게 대쳐해 일을 더키운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그나마 강릉보다는 나은 상태인데 조마조마 하다고는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 있기도하고 강릉에 식수가 잠기면 속초도 그게 쉽지 않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