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본능인가요? 아니면 학습인가요?
아이가 태어나면 주변 환경을 보고 엄마뱃속과는 다른 모습에 공포감을 느껴 울게되잖아요. 그런 것들을 보면 본능 같은데, 반대로 아이일때 전혀 무섭게 생각안하던 것을 커가면서 무섭다고 느끼기도 하잖아요. 공포감이란 본능인 것일까요? 아니면 후천적 학습의 효과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은 본능과 학습의 조합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우선, 공포감은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인간은 공포를 느끼면 몸이 긴장되고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천 년 동안 진화 과정을 통해 발전한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공포는 또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어떤 상황이 위험하거나 불안을 초래하는지 학습하고 기억합니다. 이러한 학습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 불에 손을 데었다면 그 후로 불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본능적으로, 공포감은 우리를 위험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생존 본능의 일부입니다.
동물들도 높은 곳에 올려 놓으면 무서워합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공포감은 보통 본능적으로 신체감각기능이 반응하곤합니다.
생명의위협이나 무서운감정이 들면 자동적으로 말초혈관과근육이 수축하고 털이 세워지면서 주변 접촉감각을 극대화시키게됩니다.
물론 본능적으로 떨어지는 것의 공포나 뜨거운감각 등 1차원적인 공포는 본능으로 반응하고, 자동차사고와같은 경험적인 공포는 학습을통해 습득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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