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어진 아파트 이름과 몇년도에 지어 졌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디있는 지도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아파트란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뜻합니다.
우리나라에 최초의 아파트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중앙아파트 입니다. 주교동 230번지에 위치한 1956년에 지어진 중앙 아파트입니다.
당시 중앙아파트는 처음보는 주택 형태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공사 도중 이승만 대통령께서 방문 하셔서 이슈가 되기도 했던 아파트 였습니다.
한국 최초의 아파트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회현에 미쿠니 아파트로, 일본인 직원숙소 용도로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아있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1935년에 지어진 충정로 의 유림아파트입니다.
둘 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널려있는 보통의 상가건물처럼 생겼지만, 당시로써는 유럽의 최신 유행인 모더니즘 건축을 가져온 최신식 건물이었습니다.
공감과 채택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대한민국 아파트의 역사는대한민국의 산업화 및 도시화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도시화로 인한 인구 밀집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아파트였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건축법상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가리킨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는 1932년 서울 충정로에 세워진 5층짜리 건물(충정로 풍산빌딩 맞은편)입니다.
해방 이후 최초의 아파트는 1959년 중앙산업(주)이 지은 '종암아파트'이다 "끝"
최초의 아파트에 대한 설은 다양하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역사가 일천한 것에 비하면 어느 아파트를
최초의 아파트로 볼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사료정리 노력이 부족하거나 또는
주거건축 자체에 대한 관심의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최초의 아파트는 혜화 아파트를 거
론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기록상으로 확인된 바로는 아마도 유림 아파트가 아니었던가 한다
. 물론 이 역시 다양한 사료들을 대상으로 검증된 바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이 찾은 자료중 가장 연대가 앞
서는 것이라고 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비교적 초기의 아파트는 일제 시대의 것으로 미꾸니 상사
가 지은 미꾸니 아파트도 있고 (이것은 사실 아파트라고 하기보다는 사원용 숙소인데 형식이 공동
주택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초기의 것으로 앞에서 이야기한 혜화 아파트도 있다. 일단 유
림 아파트에 대한 소개를 한다.
유림(儒林) 아파트는 일본인 도요다(豊田種雄)가 서울 충정로 3가 250-6번지에 4층으로(5층은 가건물) 1930년 건립한 것이다. 연면적은 1050평으로 당초에는 도요다 아파트로
명명하여 아파트로 사용하다가 이후 호텔로 용도를 변경하였다.
이 아파트는 우리나라 일제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혼란한 정국을 몸으로 같이 겪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의 변천과정은 마치 우리 해방 전후사의 아픈 상처를 보여주는 듯하다.
일제시대
일본인 도요다가 유림 아파트로 명명하여 건설하였다가 호텔로 변경하였으나 손님이들지 않자 적자에 허덕였고 나중에는 오뎅술집으로 전락하였다가 결국에 동아기업
(東亞起業)에 소유권이 넘어간다
해방 직후
해방직후에는 만주등에서 귀국한 동포들에 의해 무단점유되어 사용된다
6.25 초기
북한국에 의해 점령되어 지하실에서 양민을 학살하는 장소로도 사용된다
서울탈환
서울이 수복되자 미군에 의해 접수되어 '트레머 호텔'이라 명명되어 유엔군 전용 호텔로 사용된다
5.16 쿠테타 직후
군사정권이 들어선 직후 6.25때 다섯 아들을 모두 전쟁에 잃었다는 김병조라는 이가 나타나 정부에서는 그를 '반공의 아버지'라며 건국공로훈장을 주고 이 건물을 넘겨준다(당시 시가 5천만원)
김병조의 구속
김병조는 옥상에 가건물을 짓고 보수공사를 한후 '코리아 호텔'이라 명명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나5달후 다섯 아들을 잃었다는 그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되어 그는 구속되고 이 건물은 다시 사세
청(현 국세청)이 몰수한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팔려다니는 신세
이후 이 건물은 내과병원을 경영하던 장동현씨에게 임대차 계약(3천8백만워)이 맺어져 그의 부인인 최이순 명의로 되어 있다가 관리부실로 유인옥에게 넘어갔고 이후 75년 다시 서울은행 소유
로 넘어가게 된다
주민들의 손으로
유인옥씨는 이 건물을 서울은행에 저당잡히기 전에 주택으로 분양하였기 때문에 입주자들이서울은행과 협상을 벌여 5년 상환 조건으로 1억 4천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 불입금을 부어 나간다
반쪽만 헐리는 신세로
그러던중 79년 도시계획에 의해 건물이 반쪽만 헐려 나가게 되어 전체 52가구중 19가구 270평 정도가 헐려 나가게 된다
비록 일본인에 의해 지어진 것이지만 기록상으로는 최초로 아파트로 명명된 건물이 겪어온 여정이다.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50-6
지상 4층 건평 1050평
15평 - 35평까지 총 52가구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1930년대 건축가 도요다가 서울 충정로에 지은 4층짜리 유림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단지형 아파트는 1964년 마포구 도화동에 건축된 마포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