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취침에 들면 자꾸 잡생각이 들어 쉽게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원래 성격이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습관적으로 잠자리에 들기전에 그날 혹은 그 전에 있었던
특히, 완료되거나 결정하지 못했던것에 대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태로 생각하면서 잠을 청하지 못합니다.
어제도 11시쯤 잠을 청했지만 그날 하루종일 아파트 사전 점검을 다녀온 것에 대해
혹시, 내가 뭘 빠트린게 없나...가구는 어떻게 배치하지...집에 있는 쓸모없는 짐들은 어떻게 처리할까..자금은 어떻게 융통하고..등등 온갖 생각을 하다보니 1시가 넘더라구요..
생각하다 마땅한 답이 안 나오면 일어나 냉수 한잔하고..또 한참을 설치다가 도저히 안되어 못하는 소주를 한잔 하면
취기에 의해 잠이 듭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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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순박한동박새201입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자신을 스스로 못살게 구는 불안한 느낌을 지워야 합니다. 노래를 듣거나 운동하거나 술도 좋지만
실수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로워야
살 수 있습니다. 만일 못 한 게 있으면
내일 하셔도 큰일 나지 않는 건
생각하지 마시고 주무시길...
안녕하세요. 대담한타조147입니다.
저도 친구관계때문에 자꾸신경쓰이고 후회하고 힘든적많았는데요 시간이답이더라구요..잠을못자구그랬는데 잠은 잘려고 잠을자지않고 잠에들어서 자는방법이좋을거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