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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7.14

곤충도 희노애락의 감정을 사람이나 동물처럼 느끼나요?

사람은 희노애락을 모두 느끼는 감정의 존재이고 동물들은 모든감정을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반려동물들을 볼때 감정을 느끼는것은 분명해보이는데요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것이 그렇다면 곤충들은 과연 감정을 느끼면서 생존하는지 입니다.

그들도 사람이나 동물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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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희노애락과 같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곤충은 감정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뇌의 부분이 사람이나 동물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곤충의 뇌는 간단한 행동과 반응을 제어하는 데에 중점을 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곤충이 사람이나 동물처럼 감정을 느끼거나 복잡한 사고를 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안해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곤충은 자신의 생존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곤충은 위험을 감지하고 그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또한, 일부 곤충은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를 추적하거나, 먹이를 추적하고 포획하는 데에 특화된 행동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충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수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없습니다. 일부 곤충은 분명히 스트레스, 불안,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곤충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뜀박질을 하거나 휘파람을 불거나 울음소리를 내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또한, 곤충은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예를 들어, 곤충은 먹이를 찾거나 번식할 때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