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후룸라이드 질문요?

얼마전 놀이공원에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후룸라이드를 탔어요

아이와 함께요

서서히 놀이기구가 레일을 오르고 클라이막스를 지나 도착했는데요

겁에 질린 아이가 질문했어요

왜 다른 놀이기구처럼 안전벨트나 안전바가 없느냐고요 ㅜ

생각해보니 안전벨트가 따로 없던데

없어도 되는 이유가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돼지260입니다.


      테마파크 기획업을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후룸라이드와 같이 물을 사용하는 워터라이드의 경우

      간혹 시스템 오류 또는 비상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하여 안전벨트 또는 안전바가 별도로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복 또는 물 새어남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벨트나 안전바 대신

      안전손잡이를 활용하게 설계됩니다.


      요즘은 기술이 다양해지면서

      배 전복시나 비상상황 발생 시 조작에 의해서

      안전바가 풀리게 설계되는 경우도 있어

      일부 기종에는 안전바가 도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살포시 좋아요 한 번 눌러주세요~

    • 안전벨트는 크게 4가지의 종류가있습니다.

      램바 - 허리 아래쪽을 단단하게 고정

      숄더하네스 - 머리 위쪽에서 내려와 상체를 잡아줌(360도회전하는 롤러코스터 등에사용됨)

      안전벨트 - 일반 안전벨트

      손잡이 - 손잡이

      어떤 안전장치를 쓸지는 해당 어트렉션의 코스, 속도, 높이, 주 탑승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작사가 설계단계에서 결정하는데요.

      그 설계단계때 안전바가 필요 없다고 판단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선박형 놀이기구는 사고시 몸을 옴짝달싹 못하게하는 형태의 안전바가 더 위험할수도있습니다.

      대신에 이런 기구는 탑승객이 일어서는 등의 돌방행동을 방지하기위해 코스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낙하지점에 안전 관리자를 상주시켜 탑승객의 돌발행동을 통제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