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1년에 최소한 1회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은,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적용이 1년에 1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소한'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을 받을 겸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일 뿐이고, 개인별 구강상태에 따라 적정 내원기간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치아나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3-6개월마다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구강위생이 좋은 사람도 치태가 최대로 축적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마다 검사 및 스케일링이 필요하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즉,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그 기간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오히려 치과에 자주 내원할수록 당연히 구강위생에는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