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금강산은 북한의 금강산과 이름은 같지만 현재는 등산로나 실제 산행 코스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리적으로는 한반도의 큰 산맥 흐름인 태백산맥 계열과 관련이 있어 과거에는 하나의 산권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군사분계선으로 완전히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성군에서 올라가는 금강산 등산로와 북한 금강산은 서로 다른 지역의 산입니다.
말씀하신 고성군의 화암사 코스 역시 설악산 권역 인근의 산행로로, 북한으로 이어지는 길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금강산이 남북을 아우르는 하나의 명산 개념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분단으로 인해 탐방이 단절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질학적 연속성은 일부 있지만 실제 등산이나 이동이 연결된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