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을 이해하면서도 과거를 곱씹으며 스스로를 상처주는 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과거 어려웠던 형편에 부모님의 이혼
힘든 어머니의 모습과 상황은 이해하면서도
진로 문제로 여러번 부딪혔고
날선 말들이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순간적인 화로 하신 날선말에 상처 받고
그 말은 한참 시간이 흐른 지금도 문득 문득
어머니의 목소리와 밥을 짓던 식사 준비를 하던 상황
밥짓는 냄새 세면대에 물이 흐르는 소리
그때 당시의 기분을 하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성인이 된 지금
어머니의 상황에 내가 처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하며
그래도 열심히 살아주셨구나 하는 이해의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부모님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왜 하필 그런 날선 말이 었어야 할까
어머니의 말과 같다면
나는 내 생각보다 무능력하고 하찮을수 있겠다
생각이 들게 됩니다
과거의 일이니 어머니께 그때의 일을 꺼내어
후련하게 털어보려고 노력했지만
그날의 싸움은 저만 기억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날의 이야기를 이어나갈수 없었죠
대화로 풀수 없는 상황인 지금..
저는 어떻게 상처를 줄이고 마음을 풀 수 있을까요 ?
스스로를 더이상 상처 내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