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아이의 언어 발달 지연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을까요?
만 3살이 되지 않은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구사 할 수 있는 단어수가 많이 적은 것 같고, 문장으로 말을 표현할 수 없다면 언어 발달 지연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 주는 게 그 원인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 전에 영상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언어발달이 늦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와의 대화는 쌍방향 소통이며 아이의 말에 대한 피드백을 주게 되어 능동적으로 언어를 사용하게 되나 영상은 한방향으로 자극이 되며 아이의 상황과 말에 맞는 피드백 및 소통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언어자극을 많이 해 주시고 가급적 영상노출은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지 소아과판에 영유아기 스크린 노출 시간과 발달 장애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는 1세 이하 일본 어린이 7097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하루에 스크린을 본 시간을 측정한 후, 그 시간에 다른 발달 장애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습니다.
만 2세 때 측정한 결과, 스크린을 하루 4시간 이상 본 아이들은 하루 1시간 이내로 본 아이들보다 의사소통 능력 발달 장애가 4.8배 높게 관찰됐습니다. 하루 1~2시간 만 봐도 1.6배, 2~4시간을 보면 2.0배나 높았습니다.
아이들은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절,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상,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고 끊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을 본다면 아이가 일방적인 듣기만 가능하고 아이가 언어를 배울때 구순을 배울수없기에
언어발달에 좋지 않은영향을 미칠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본다면 언어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당한 시간을 시청할 수 있도록 컨트롤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책등을 읽는 활동에 비해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이 적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영상을 열람하곤 하는데 이때
아이들의 뇌활동을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활성화 정도가 아주 미미하다고 합니다.
책을 읽어주거나 다양한 신체활동이 아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상이요인이될가능성이높고
지연장애정도까진아니더라도어느정도지연이되는것으로볼수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잦은 영상 즉 스마트폰을 자주 보여주는 습관을 아이의 언어를 발달시키지 못합니다.
즉, 아이의 언어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는 것을 자제 해야 합니다.
아이의 언어를 자극 시켜주는 방법으로는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아이에게 질문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을 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개인차가 있답니다.
또래에 비해서 현저하게 언어가 부족하고, 발음상 문제가 보이면 진단 검사를 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미디어를 너무 많이 보여주게 되면, 엄마 아빠와 함께 소통이 전혀 없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언어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선 아이에게 말을 자주 시켜 주시고, 책을 매일 읽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