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쪽만 해도 목이라는 곤충은 없는 것일까요
그린란도 정도의 위도에서의 추위라면 그런 기후라면 모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일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는 끈질기게 거기서도 생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운지방에서는 모기가 살기 어렵습니다
사람도 추운 곳에서는 살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곳의 온도가 적당하다고 하면 모기는 살수 있는 환경은 되는것이죠
우리나라에도 겨울에 모기가 있는것과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린란드와 같은 높은 위도에서는 일반적으로 모기가 적게 서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기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는 번식과 생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도 모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린란도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평균 기온이 영하 20°C 이하로 떨어지고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10°C를 넘지 않습니다.
이처럼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모기가
살아남는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짧은 성장 주기 그린란도 모기는 알에서 성충까지 성장
하는 데 겨우 3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짧은 성장 주기 덕분에 추운 여름철에도 번식할 수 있습니다.
그린란도 모기는 추위에 강한
특별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빙점하에서도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겨울에는 대부분의 모기가 애벌레나 유충 형태로 겨울
잠을 자고 봄이 되면 성충으로 변태하여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린란도에는 인간 순록 사향소 등 온혈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이러한 동물의 혈액을 섭취하여
에너지를 얻고 추위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린란도 모기는 인간에게 성가신 곤충일 뿐만 아니라 질병을
매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린란도 모기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퍼뜨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그린란도의
기온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온 상승은 모기가 서식하는 지역을 확대시키고 모기 매개
질병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린란도 모기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끈
질긴 생명력을 가진 곤충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그린란도 모기의 서식 지역과 모기 매개
질병의 위험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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