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눌렸을 때 대처법이 있나요?
예전만해도 잠자리에 들 때 쯤이면 거의 매일같이 가위에 눌리곤 했었는데 그 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요즘엔 어쩌다 한 번씩 눌리는 정도가 됐습니다.. 가위에 눌리는 걸 수면마비라고는 한다던데 이게 정확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눌렸을 때 대처법도 궁금합니다..
저같은경우 심한과로를 하면 몸은 않일어났는데 정신만 깨어서 몸이 않움직일때가 가끔 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저는 그럴때 반항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천천히 시간이 지나서 풀릴때 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일하고 충분히 쉬지 않을때 발생되니 평소에 잘쉬는게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가위를 많이 눌렸는데요. 경험상 가위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는 가위와 그냥 평온한 가위눌림입니다.
전자의 경우 귀신이 나오거나, 혹은 그냥 단순히 심장이 미칠듯이 뛰는데 깨고나면 잠은 다 잤다 싶을정도로 기분 나쁘고 지칩니다. 이러한 일은 심장위에 무언가 무거운 것(예를 들어 손)을 올리고 자는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경험상으로는 선풍기를 맨몸 특히 배 쪽에 틀어놓고 잘 경우에 엄청난 추위를 느끼면서 이러한 가위를 눌린 경험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인데 학업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위를 눌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단순히 몸이 안 움직이는데 의식만 깬 경우로, 그냥 단순히 조금 귀찮습니다.
이럴 때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 끝이나 발끝 한 부분에 힘을 집중시켜 그 부분부터 조금씩 움직이는 것입니다. 몸 전체를 뒤집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실패확률이 꽤 높습니다. 경험상 손 끝에 힘을 집중하는 것이 잘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