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사망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우리 민족 최고의 성군으로 한글 창제 하신 위대한 세종은 건강이 좋지 않은 걸로 유명 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사망 당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의 사망원인이 궁금하군요.
전해져 내려오기로는 세종대왕의 사망원인은 당뇨병과 성병이라고 합니다.
사망 시 나이는 54세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육식을 즐겼고 몸을 쓰는 사냥 등을 즐겨 하지 않아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가지고 있었으며 결국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몹시 악화되었고 재위 후반기들어 각종 질병에 자주 시달려 병석에 누워 정무를 볼수 없게 되었고 이러한 질병으로 재위 24년 세자 향에게 국정을 개리청정케 했습니다.
재위 26년 , 27년 5남 광평대군과 7남 평원대군이 연달아 세상을 뜨니 재위 28년 왕비 소현왕후마저 먼저 세상을 뜨면서부터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은 육식을 좋아했다. 아버지인 태종이 『주상이 고기가 아니면 식사를 못하니 내가 죽은 후 상 중에도 고기를 들게 하라』는 유교를 내릴 정도였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세종은 체구가 비중했다고 전해진다.
때문에 혈류순환 장애는 물론 혈탁이 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혈탁은 피가 탁해지는 것을 한방적으로 지칭하는 것인데, 심하면 염증성 질환이 쉽게온다. 또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수분 대사가 잘 안돼 부종, 설사도 생기기 쉽다. 세종이 안질, 종기, 부종, 설사 등의 질병을 앓았다는 기록이 자주 눈에 띈다.
혈탁의 원인은 영양과잉, 대사의 이상, 노폐물 배출 장애에 있다. 혈탁을 막기 위해서는 소식을 하며 대소변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태종은 이를 잘 알았던듯 경기도 관찰사로 하여금 세종에게 운동을 시키라 명하기도 했다.
세종은 30세 전후로 소갈(당뇨)을 얻었다. 말년까지 고통스럽게 한 안질(눈병)은 그 원인이 혈탁 뿐 아니라 소갈의 합병증으로도 추측된다. 세종 23년 실록에는 임금의 병이 온천욕으로 차도가 있다는 내용이 있다. 세종은 안질, 부종 등을 치료하기 위해 부지런히 온천을 즐겼다. 온천은 심폐활동을 강화하여 말초 혈행을 개선시키고 소변량과 땀의 배출을 증가시킴으로써 노폐물의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세종은 42세에 임질을 앓아 그후로 고생했다고 한다. 임질로 인한 통증 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탔을 정도였다고 한다. 임질 치료를 위해 죽엽석고탕 등 탕제를 하루에 3번쯤 드셨다는 기록도 있다. 그래서 성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설도 있지만, 실제 사인은 당뇨 합병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은 이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소현왕후 심씨와 후궁 사이에 모두 18남 4녀를 두었다.결론적으로 세종은 육식을 좋아하다보니 혈류순환(* 피가 통하는 것) 장애가 심했을 것이고,
임질을 앓았다고 한 것 으로 보아
소갈증(*당뇨의 종류)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질문자 님께서 질문하신 장영실이 만든 가마를 타고가다 부러져 세종대왕이 돌아가셨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는 기록은 있지만 세종대왕이 돌아가시는 것이 아니라
세종의 총애를 받았던 장영실이 유배를 당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종대왕의 사망 이유는 소갈증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대왕은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사망원인은 너무 다양한데 당뇨, 부종, 수전증, 풍질, 임질 등 복합적인 성인병으로 고생 하셨다가 사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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