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아름드림
아름드림
23.03.11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매국노일까요

저 또한 어린시절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으로는

독립운동가는 나라의 대의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노력했던 의로운 사람이고

그 대상이었던 일본의 관료나 행정가, 정치인 등은 일방적으로 나라에 해를 끼친 사람들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다양한 여러 의견들을 보면, 독립운동가에 의해 희생단한 일부 일본측 관료들 중에는

비교적 온건파로 과격한 차별이나 무력으로 우리나 국민들을 억업하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업적도 있었던 인사도 포함되 있었다라는 소수의견이 있습니다.

결국 일본측 입장에서 폭력적인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일부 독립운동가들의 암살, 폭탄투하 등의 항일활동이

비교적 선량한 일본측 인사들에게 무차별한 피해를 주는 면이 있었고

결국 다분히 우리나라의 급진적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적 관점에서

실제 팩트보다는 많이 미화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의견을 내는 분들을 그저 매국노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일부라도 사실일 수도 있는 걸까요

역사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분들의 의견이 어떨른지 궁금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지식의 신
    지식의 신
    23.03.11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식민지화와 강제동원, 압제적인 통치 등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억울함과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은 우리 나라의 대의와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싸웠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폭력적인 방법을 택했으나, 대다수는 비교적 온건하게 운동을 전개하면서도 일본측 인사들과도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측 인사들의 '도움을 주는 업적'이라는 의견은 국내에서는 큰 지지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근대화 과정에서 인종 차별이나 강제징용 등 다양한 인권 침해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일본측 인사들 중에서도 한국인들을 인종적으로 얕보거나 대우를 차별한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그런 인물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주장은 다소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립운동가들의 앞장서서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을 이룬 것이고, 그들의 기념비와 업적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 일본측 인사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주장은 국내에서는 큰 지지를 받지 않고 있으며, 역사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학자들 역시 이에 대해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