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첫째로 거래소간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세계 3위 거래소인 FTX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FTX CEO인 샘 뱅크먼(일명 : 뽀글이)은 미국 정치계 쪽에 로비를 해왔는데 바이낸스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만한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FTX의 뱅크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투자자의 신뢰를 잃어서 많은 매도 물량이 나와주었고, 가상화폐시장의 실망감으로 인해 큰하락이 나온 모습입니다.
코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장의 신뢰를 잃은 부분이 심리적요인과 매도물량으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아 큰하락이 나온 모습입니다.
바이낸스가 보유한 막대한 FTT 매도 물량을 받아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미들의 매도 물량까지 받아내다가 결국 뱅크런(출금 불가)이슈까지 터지면서
시장에 전체적으로 패닉셀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 입니다.
이건 거시적인 관점에서 문제인데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이 계속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추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악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이유도 많으나 이 두가지가 큽니다.